[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가 지난 20일 상·하수도 공사 관계자 회의를 열고, 올해 공사의 철저한 품질관리 및 성실 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의 신속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상·하수도 공사 현장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월별 재정집행 계획을 공유하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공사 추진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더불어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의 업무처리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부실시공 방지·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세종시는 올해 총 462억 원을 투입해 금남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상수도 12건, 하수도 8건 등 총 20건의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하며, 이 가운데 60%를 상반기 내 집행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윤봉진 상하수도 과장은 “안전하고 부실 없는 상하수도 공사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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