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행복민원실 운영으로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충남 청양군이 민원창구 컴퓨터 모니터 뒷면을 감성소통 게시판으로 활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양군은 어둡고 칙칙한 모니터 뒷면에 밝고 화사한 색감의 게시판을 설치한 후 민원시책이나 관광안내도를 부착하여,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밝은 색조의 게시판으로 민원실 분위기도 한층 밝아져 민원인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의외로 “컴퓨터 모니터 뒷면의 작은 변화가 민원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면서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와 관광 안내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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