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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 170동 규모 시행 - 농촌주택개량사업 75동, 빈집정비사업 65동, 슬레이트 처리사업 30동 등 3개분야 대상자 모집
  • 기사등록 2020-01-29 10: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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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농촌주거환경 개선 및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2020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2020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 대상은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 본인 소유 노후주택을 개량하거나 무주택자 또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는 자이며 농촌주택개량사업은 13일, 슬레이트 처리 및 빈집 정비사업은 21일까지 건물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농촌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75동 ▲빈집정비사업 65동 ▲슬레이트 처리사업 30동 등 3개 분야 총 170동 규모로 시행된다.


주택 개량 및 신축 비용은 최대 2억 원, 증축, 리모델링, 대수선은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금융기관에서 연 2% 저금리 융자를 받게 된다.


빈집 정비는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 또는 건축물 정비에 소요 되는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슬레이트 처리는 주택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에 소요 되는 비용을 최대 344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시근 주택과장은 “2020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농촌의 주거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농촌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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