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새롬 종합복지센터가 2019년 복권기금위원회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서 기능개선 사업을 마치고 더 편리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새롬 종합복지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카페, 서점 및 반찬가게를 신설했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위원회 복권기금을 활용한 5억 9,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센터 내부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대거 확충되고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세종시는 센터 내 서점, 카페 및 반찬가게에 노인과 저소득층을 우선 채용해 자립을 위한 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호 복지정책과장은 “새롬 종합복지센터는 한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자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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