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비가 내리는 7일 오후 5시 43분경 세종시 연동면 응암리 삼성전기 교차로에서 사회복지법인 승합차와 승용차가 추돌 승합차에 탑승했던 운전자 포함 5명과 승용차 운전자 1명 등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 등의 증언에 따르면 신호가 바꾸었는데도 무리하게 교차로를 통과하려던 복지법인 승합차가 신호를 받고 출발한 승용차와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한편 사고를 목격한 주민은 “사회복지법인의 승합차가 무리한 운전을 했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복지법인의 무리한 안전불감증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며 법인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였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경찰 수사 후 밝혀질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칫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의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교통사고였기 때문에 강력하고 현실성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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