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기자] 대전 유성구는 신년을 맞이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말인 지난 4일 현충원에서 둘레길을 걸으며 신년 업무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신년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행 후 가진 오찬 자리에서 정 청장은 “새해에는 주민을 정책의 중심으로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자"라며, “2020년은 유성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 무엇보다 건강을 챙길 것을 강조하며, “지난 한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간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리고,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박세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