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LH 세종특별본부가 1.2일(목),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신임 임동희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동희 본부장은 세종시 전의 출신으로 천안 북일고, 충남대 토목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90년 옛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이래 감사실, 대전 충남지역본부, 행복주택 계획처, 단지기술처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행복 도시 건설사업에 참여하여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개발사업부장과 사업계획부장, 2016년 단지 사업처장을 역임하였고, 이번에 3번째로 부임하여 행복 도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행복 도시 전문가이다.
또한, 토목시공기술사로서 풍부한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하여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전문가로 통하고 있는 임 본부장은 ‘행복 도시는 처음 몸담았던 2013년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으로 상전벽해를 실감케 하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말하며, ‘올 한 해 동안『모두가 행복한 스마트한 미래』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행복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당당하게 내놓을 수 있는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신임 허남일 사업관리 처장, 채우국 단지사업 처장, 이용준 주택사업 처장도 부임해 업무에 돌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