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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사랑의 집 16호 올해 6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 달 착공한다. - 방과 주방 겸 거실, 욕실 갖춘 33㎡(10평형) 자유로운 공간 구조 재배치 장점으로….
  • 기사등록 2020-01-02 11:19:28
  • 기사수정 2020-01-02 1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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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전의면 읍내리 189-3번지 일원에 사업비 약 23억 원(복권기금)이 투입되는 2020년 세종 형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임 고성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이 취임 첫날 진행한 브리핑에서 전의면 사랑의 집 짓기 사업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전의면 사랑의 집 조감도. [세종시 제공]


부지 1,346㎡에 연면적 886㎡ 규모로 모듈러 다가구주택 33㎡, 16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방과 주방 겸 거실, 욕실 등을 배치할 계획이며, 다음 달 착공 6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사업 진행에 맞춰 입주자를 모집(2월)하고 관리업체를 선정(4월)하여 7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자재와 부품 70~80%가량을 공장에서 미리 생산하여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모듈러 주택으로 공기가 짧고(기존 공법보다 35~45% 이상 단축) 구조적 안정성과 품질도 인증받은 공업화 주택이며, 완공 이후, 증축이나 확장‧이축(移築)이 쉽고, 자원(건축자재 등)도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법으로 이미 세종시에서도 설치된 입증된 공법이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 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임대료를 주변 지역의 30~40%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며, 자격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장기 거주나 영구적인 거주도 가능하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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