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27일 국회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자유한국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를 통과하면서 세종시에 2명의 국회의원이 배출되게 되었다.
특히 지역구 의원이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거목인 이해찬 당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전 정무부시장을 지낸 강준현, 이강진 예비후보와 이종승, 이영선 예비후보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9년 1월 기준, 선거구 인구 상한선을 초과한 세종시가 당당한 지역구 의원 2명을 배출하게 되면서 행정수도 세종을 위한 발걸음에도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28일 논평을 통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을 환영하며, 정치개혁을 위한 발걸음에 동참해 2020 총선 승리로 보답할 것을 밝혔다.
아울러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신행정수도 건설을 약속한 故 노무현 대통령의 유산이며, ‘자치와 분권의 모범도시’로 만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로 민주당과 함께 발전해 온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무한책임을 갖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국가적 책무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다가오는 내년 4월 제21대 총선에서 2개가 된 전 지역구 압도적 승리로 다시 한번 시민의 뜻을 받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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