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연말연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밑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따뜻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효성중공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희망캠페인 성금 41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세종시)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조치원로타리클럽에서 보행보조기 및 지팡이 등을 기탁했다.(사진-세종시)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세종시지부에서 희망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세종시)조치원 원조회에서 희망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세종시) 이텍산업(주)이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세종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세종시)

세종시는 큰 기업이 없어 단체, 모임 및 기관, 중소기업, 개인 등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있어 세종시 나눔 문화의 의미가 더욱 큰 가운데 올해도 계속되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는 효성 중공업 세종공장 410만 원, 조치원 로타리클럽 300만 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세종시지부 100만 원, 한국주택금융공사 100만 원, 세상의 빛 교회 사랑 나눔 상자 600박스, 이텍산업 500만 원, 조치원 원조회 100만 원 등 많은 기부자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세종시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데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세종시민들의 나눔의식이 전국 어디에서도 높은 편이라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하는 미덕이 정말 아름답다”라며 “세종시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기부참여도 하고 주변에 권유도 하여 모두가 이루어가고 있는 나눔 문화”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