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14일부터 1박 2일간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겨울스포츠 체험 및 안전의식 제고 향상을 위해 ‘드림키즈 스키캠프’를 실시했다고 세종시 드림스타트가 밝혔다.
이는 세종시체육회와 연계하여 스키강습, 안전교육과 아울러 아동학대 및 (성) 폭력 예방 교육,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참여자 간 사회적 상호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락 아동 청소년 과장은 “이번 드림키즈 스키캠프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올해 총 43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내년 1월부터 기존 대상자와 신규대상자 발굴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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