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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예약시스템 ‘숲나들e’ 서비스 본격 실시...이달18일부터 실시한다 - 147개 자연휴양림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스마트한 숲 여행을 위한 플랫폼 구축
  • 기사등록 2019-12-11 16:15:50
  • 기사수정 2019-12-11 16: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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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 나들e’ 서비스를 12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산림청이 밝혔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이 11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전국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시스템 '숲나들e' 서비스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 예약시스템은 12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산림청 )


 ‘숲나들e’에서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모두 147개 자연휴양림(국립 43, 공립 95, 사립 9)을 예약할 수 있다.

 

 그동안 전국 자연휴양림 170개가 운영 주체마다 각각 운영되고 있어 예약시스템은 123개나 존재하게 되었고, 운영정책마저 제각각으로 국민에게 혼란을 주고 있었던바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산림정책 국민 멘토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름도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숲나들e’로 정해졌다.


이러한 추진과정에 국민 참여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국민 생각함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 1월부터는 카카오의 인공지능인 카카오 i를 통해 음성 인식으로도 자연휴양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카카오의 방대한 관광 관련 데이터를 연계하여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인근의 관광지 및 지역축제 등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숲나들e’는 자연휴양림 검색·예약시간 단축 등의 편의성을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기존 자연휴양림 운영자들이 수기로 처리하고 있던 환불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였으며 또한 기존에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기 위하여 각기 운영하던 시스템을 통합하여 수수료 및 운영관리 비용을 연간 12억 여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가장 큰 효과는 자연휴양림별 빈 객실을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되어 자연휴양림의 가동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전체 자연휴양림의 가동률이 10% 향상될 경우 연간 수입이 약 57억 원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숲나들e’에 참여한 사립 횡성자연휴양림의 경우 통합 이후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로 인해 ‘숲나들e’는 2019년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고, 2019년 웹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숲나들e’를 자연휴양림 이외에도 숲길, 산림레포츠, 수목원, 정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종합적인 숲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숲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숲이 국민에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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