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강원도 횡성에 있는 국립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장기 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9월 참가자(제5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국립 청태산자연휴양림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가 계획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현재 4기(8월 25일∼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이 완료되었다.
이번 신청 대상은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제5기로 9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5박 6일)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대표 블로그 및 유선전화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33만 5천 원으로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7팀(1팀당 1인∼4인 기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숲 치유 인자에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숲에서의 집중 휴식과 치유를 통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쉼표(웃음 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살핌(다담 나누기) ▲챙김(건강산행) ▲변화(해먹 명상) 등 5개 영역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박 6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에 머무르면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 숲에서 장기간 머무르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