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 수 기자] 대전 둔산 경찰서는 11. 28(목) 11:00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서구청 관계자, 구의회,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세무서 등 주요 기관과 아동·청소년·여성·장애인 분야 전문가, 교육·언론 관계자, 안전예방 관련 사회단체 대표, 시민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서구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기구이다.
특히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31일 개최한 지역치안협의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실종아동 사전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안전속도 5030’, ‘CCTV 개선’ 등 제안된 안건에 대한 추진사항 공유 및 기관 간 의견 교류를 위하여 마련됐다.
김종범 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둔산지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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