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 백승원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세종지부와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오는 27일까지 세종지역 은퇴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경력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은퇴 후 삶을 준비하고 제2의 인생설계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 생애설계의 의미 ▲ 자신의 가치 발견하기 ▲ 삶의 균형 잡기 ▲ 행복한 100세 인생을 위한 정보 및 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한 전문가 초빙강연을 실시하고 선배 은퇴공무원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강병흥 공단 세종지부장은 “앞으로도 은퇴공무원분들이 공직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보람찬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