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겨울 기온변화 크고 12월에는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 내린다. - 지난해와 비슷한 평균온도 유지하는 가운데 기온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 많아진다
  • 기사등록 2019-11-22 11:16:18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올겨울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기온의 변화가 클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했다.


기상청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12월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기상청에 따르면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는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평균기온은 평년(1.0~2.0℃)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 강수량은 평년(16.6~28.5㎜)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릴 때가 있겠고 2월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으며, 전반에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는 1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는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릴 때가 있겠고, 2월 전반에 큰 폭으로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1-22 11:16: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