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9일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3층 행복맘터 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이는 아빠와 아이가 요리를 함께하며 남성의 육아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일과 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에 그 목적이 있다.
상반기 2회에 이어 하반기 들어 처음 개최된 쿠킹 클래스에 ‘세종시 제1기 100인의 아빠단’ 가족이 참여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또띠아 피자와 카나페를 만들며 아빠와 자녀들이 유대감을 형성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는 23일에도 100인의 아빠단을 비롯한 일반 가정 등 총 16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 두 번째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가사 양육 부담을 나누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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