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단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19년도 고액·상습 체납자 중 지방세 체납자 39명과 세외수입 체납자 1명의 명단을 11월 20일 자로 행정안전부와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명단 공개는 법인 15개와 개인 24명, 세외수입 1명이고, 법인을 포함한 개인 24명의 체납액은 22억이며, 현재까지의 체납액은 무려 156명에 9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세종시 재정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한편 세종시 세원관리과는 체납자 중 재산이 전혀 없거나 폐업 및 행방불명으로 징수할 수 없는 체납자에 대한 실태와 조사를 통해 11월 20일경 결손처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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