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문=세종/ 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16년 12월 이후 미분양 제로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13년 12월부터 약 6년간 미분양 제로 신화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9월 말 기준)에 따르면 세종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분양 0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도시 대전광역시 미분양 주택은 964호로 전월 1,018호 대비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충남은 6,429호로 전월 6,847호 대비 6.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62호로 전월 6만 2,385호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