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지난 10월 26일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세아연)는 세종시 아파트 공동체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아파트는 세종시의 가장 주된 주거형태로 세아연과 센터가 주도적으로 논의한다는 것은 아파트 공동체 문화형성에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세종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일식 센터장은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에 대해 가장 관심이 있는 두 기관이 협력하여 아파트 간 분쟁이슈를 공동체 활동, 공동체 의식을 통해 해소하고 아파트 문화를 이룩할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방안, 아파트 간 시설공유, 교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을 11월 2일 새뜸마을 1단지에서 주민들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논의를 통해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는 이웃과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공동체가 많이 생겨 단지를 넘어 세종시가 하나 되는 마을문화가 형성 되는 것에 이번 토론이 작으나마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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