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대전 중부 경찰서는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대전·충청권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씨엔 시티 에너지 가스 요금 고지서의 첫 장에 “저금리 대출이라며 수수료를 요구”, “공공기관이라며 금전을 요구”, “나도 모르는 소액결제 문자 발송” 등 보이스피싱의 주요 수법을 적은 문구를 녛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씨엔 시티 에너지가 대전권 약 32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업체인 만큼 보이스피싱 예방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길 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