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교육원이 오는 10월 24일까지 여러 분야의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의 방향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2019 교사대학-저자와의 만남 그리고 교육 이야기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 유·초·중등 교원 67명을 대상으로 토즈 마이스 세종센터(세종시 나성동 소재)에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사전에 저자의 책을 읽고 만남의 장을 여는 연수로 운영된다.
직무 과목으로는 ▲변화하는 시대, 우리 교육이 나아가 야할 길(전성은 전 거창고 교장) ▲격변기에 돌아보는 한반도의 국제관계(한명기 교수) ▲교사,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다(김태현 교사) ▲인문학과 독서, 그리고 삶(이국환 교수) 총 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금용한 원장은 “교사대학은 교원들이 여러 분야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 야할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소통과 나눔을 통한 교육적 담론을 형성함으로써 변화하는 시대에서 교육의 길을 찾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