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대전 둔산 경찰서는 10. 16.(수) 11:00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대전지방 변호사회 서정만 회장 및 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역량 향상 및 인권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서 그동안 수사구조개혁에 대비해 추진해온 ‘수사역량 진단 및 우수 수사 결과 보고서 발굴’ 시책 등에 대해 대전지방 변호사회의 법률 자문을 거쳐 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양질의 수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적 요소가 발견될 경우 수사과 수사지원팀이 변호사와 수사팀과의 소통 채널이 되어 신속히 그 요소를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였다.
김종범 서장은 “변호사회의 적극적인 벌률자문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수사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수사구조개혁 후 시민들에게 책임 있고 과오 없는 수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변호사님들의 법률적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둔산경찰은 시민들을 위해 수사역량 재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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