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대전경찰청은 오는 10. 21.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황운하 청장과 직원 30여 명이 10. 16.(수) 11:00경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르신 171명이 생활하고 있는 대전시 유성구 덕명동 소재 선우 치매센터 “원장 남성욱. 1956년 설립” 을 방문, 사랑의 나눔 음악회, 삼계탕 조리·배식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평소 취미로 드럼, 기타 등 악기를 배웠던 대전경찰청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대전경찰 음악동호회 (폴라리스)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메들리 등 음악 공연을 펼치고 자원봉사연합회 회원들은 전복 삼계탕 조리하고 배식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였다.
황운하 청장은,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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