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입주민이 만든 아파트 세종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 주민이 시공사에 감사장 전달 - 금강을 조망하는 스카이브릿지, 준공용이 아닌 조형으로 최고의 아파트 지향
  • 기사등록 2019-10-02 09:41:51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김강원 기자] 주민이 건설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반목과 대립이 아닌 소통과 상생으로 완성한 ‘상생의 아파트’가 세종시 반곡동에 탄생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현재 입주 중인 반곡동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로 롯데건설(주)과 신동아 건설(주)가 P1구역과 M1블록을 공동이행 방식으로 시공된 특화된 아파트다. 또한 보통 나누어 시공하던 기존 관행을 탈피한 전체를 공동으로 시공하면서 1,111세대 전체가 같은 조건으로 건축되었으며, 특히 조망과 조경은 전국 최고로 손꼽히고 있는 명품아파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파트 신축과정에서의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간 크고 작은 각종 분쟁으로 반목하는 상황 속에서도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는 세종시 최고의 조망권과 사통팔달의 교통요건을 갖춘 명품아파트로 탄생하기 위해 입주예정자 대표와 시공사 간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때로는 언성을 높여가면서도 오로지 명품아파트를 지향한다는 일념으로 서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완성하면서 지금의 완성도 높은, 주민 만족도 높은 아파트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반목과 대립을 탈피한 소통과 화합으로 완성된 동기를 묻는 질문에 입주예정자 대표는 17년 가을부터 현재 입주까지 때로는 언성을 높여가며 논쟁한 적도 있었지만, 입주자를 배려한 시공사의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가 지금의 명품아파트를 탄생시킨 원인이라고 공을 시공사에 돌리며 감사의 표시로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감사장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주예정자 대표와 롯데건설 배석모 현장소장 그리고 신동아건설 홍병두 현장소장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만난 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며 파이팅을...[사진-대전인터넷신문]

또한, 주민들의 무리한 요구에도 끊임없이 방법을 모색하고 소통으로 주민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 준 시공사에 대한 감사를 표하던 입주예정자 대표는 80% 정도의 주민 요구를 반영해 준 시공사에 거듭 대표로서 감사를 표명하였다.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인 대형건설사(롯데, 신동아) 두 곳이 단지 전체를 공동이행방식으로 건설한 것도 장점으로 작용한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는 환경 측면에서 설계 공모 특화된 아파트로 기존의 직선을 탈피한 곡선미를 외관에 적용하고 최상층에 스카이브릿지를 적용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전국 최고의 조경시설이라고 자부하는 조경은 기존 준공용 식재를 탈피한 공원화를 이루며 최고의 가치를 창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금강의 아름다움과 강 건너 전월산의 자태를 조망하며 차 한잔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침실 내부의 뷰가 마치 일류호텔을 연상케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매번 입주 때마다 주민과 시공사 간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시점에 주민과 시공사 그리고 관리자가 삼위일체로 완성한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는 세종시를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모든 아파트의 모범사례로 명성을 날릴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예정자 대표는 건설과정에서 한 번도 주민 의견을 거절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준 시공사를 통해 무한신뢰를 하게 되었다며 입주 초기 사소한 하자도 시공사를 절대 신뢰하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하고 자신들의 아파트를 떠나 대한민국 전체로 사례가 전파되길 희망하였다.


롯데건설 배석모 현장소장과 신동아건설 홍병두 현장소장은 그동안 입주민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피곤하고 힘들은 적도 있었지만, 매번 내가 사는 아파트라는 일념으로 양사 간 머리를 맞대고 주민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주민이 원하고 만족하는 아파트 건설을 위해 사 측과도 협의하며 건설한 결과 오늘의 명품아파트가 건설된 원천인 것 같다며 좋은 사례로 가슴에 묻고 앞으로도 타 아파트건설과정에 반영 명품아파트를 지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강원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0-02 09:41:5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