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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매주 토요일 문화 예술 체육 동아리 활동 기회 제공 - 방송 댄스, 볼링, 난타 등 다양한 참여 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19-09-27 11:37:43
  • 기사수정 2019-11-24 18: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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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넓히기 위해 토요 문화 예술 체육 지역사회학교 동아리를 운영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토요 문화 예술 체육 지역사회학교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동아리 활동 중인 학생들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토요 문화 예술 체육 지역사회학교 동아리」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자발적으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계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페토 (난타, 밴드, 핸드벨)와 신규 동아리인 ▲두드림(방송 댄스) ▲앙상블 ▲볼링 총 4개 동아리에 5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요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학교 동아리」가 장애 학생들이 소질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토 동아리 강사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명희 유 초등교육과장은 “추가 운영되는 신규 동아리 또한 같은 흥미를 가진 학생들끼리 모여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소속감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으로 지역사회 외의 소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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