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2019년 4분기(10월부터 12월) 세종·대전·충남에서 3208세대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12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대전이1633세대, 충남 1027세대, 세종 548세대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대전 동구 반석시티, 서구 괴정동 나이스 팰리스, 봉명동 라온 팰리스 등 대전 5곳, 세종 대방디엠시티 1곳으로 총 6곳이 다음달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에는 대전 유성구 덕명동 오투그란데, 원신흥동 행복주택 등 2곳이, 충남에서는 보령시 명천동 금성백조 예미지, 서천군 서천읍 코아루가 각각 입주를 준비한다. 12월에는 대전 도룡동 스타빌 플러스 한 곳이 입주 예정이다. 4분기 세종·대전·충남지역의 입주 예정인 아파트 규모는 60㎡이하 1378세대, 60~85㎡ 1531세대, 85㎡ 이상이 287세대로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10만2000세대) 대비 25.4% 감소했다. 서울은 5년평균(1.0만세대) 대비 19.3% 증가할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에 이어 이번 4분기 물량도 예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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