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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보병사단 장병 200여 명, 태풍 피해 농가 대민지원 - 세종시 연서, 전동, 전의, 천안, 논산 8개 농가 3,200평 농지 대민지원
  • 기사등록 2019-09-11 09:02:02
  • 기사수정 2019-11-23 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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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김강원 기자] 육군 32사단 장병 200여 명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대민지원을 실시 농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육군 제32보병사단 장병 200여 명이 태풍 피해농가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32보병사단 제공]

육군 제32 보병사단 장병 200여 명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천안, 논산 일대 8개 농가와 세종시 전의면, 연서면, 전동면 일대 농지 3,200평 등에 낙과 수거와 벼 세우기 작업을 펼쳐 시름에 빠져있던 농심을 달래주었다.


사단은 지난 6일부터 태풍에 따른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대민지원 수요를 파악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하나로 이번 대민지원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사단 관계자는 “수확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라며 특히 추석을 앞둔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국민의 재산과 안녕 모두 군이 지향하는 의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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