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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응시원서 접수 마감...전년 대비 4만6,190명 감소한 54만8,734명 지원 - 재학생 46,190명 감소, 재수생, 검정고시 7,897명 증가, 남자 24,105명, 여자 22,085명 감소
  • 기사등록 2019-09-10 07:52:38
  • 기사수정 2019-11-23 16: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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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11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46,190명 감소한 548,734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해 세종시 관내 수능시험장에서 시험 개시 전 한 문제라도 더 풀어보려는 수험생들의 열기로 가득 찬 교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9월 6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결과 재학생 394,024명, 졸업생 142,271명, 검정고시 등 12,439명이 지원했으며, 남자가 282,036명(51.4%), 여자가 266,698명(48.6%)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대비 졸업생(6,789명)과 검정고시 등(1,108명)은 증가한 반면 재학생은 46,190명이 감소하였고 결과 성별에서도 남자가 24,105명, 여자 22,085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선택 영역에서는 545,966명(99.5%)이 선택, 수학 선택 영역은 522,451명(95.2%), 영어 542,926명(98.9%), 한국사 548,734명(100%), 사회탐구 287,737명(54.7%), 과학탐구 232,270명(44.1%), 직업탐구 6,415명(1.2%) 제2외국어/한문 89,410명(16.3%)이 선택한 반면 국어 2,768명(0.5%), 수학 26,283명(4.8%), 영어 5,808명(1.1%), 한국사(0%),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22,312명(4.1%), 제2외국어/한문 459,324명(83.7%)이 미 선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 전국 시험지구 교육청 86개 및 지정 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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