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딸기 임금님’의 저자, 고수진 작가와 함께 ‘그림책 1인극 및 요정의 집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엇이 반짝일까?’의 저자, 곽민수 작가와 함께 ‘그림책 공연 및 환경 문제 토론, 로켓 만들기 워크숍’을 운영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플로리스트가 되어보는 원데이 특강’을 열고 ‘생화 꽃꽂이 활동’을 운영했다. 오는 9월 25일(수) 오후 7시부터는 특별 강연으로 ‘빈센트 나의 빈센트’의 저자인 정여울 작가의 북 콘서트가 예정됐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정여울 작가가 20대 시절부터 10년간 반 고흐의 자취를 쫓으며 집필한 책, ‘빈센트 나의 빈센트’를 주제로 진행한다.
정여울 작가는 ‘내가 사랑하는 유럽 TOP10’, ‘월간 정여울 똑똑’ 등 다수의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제3회 전숙희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9월 10일(화) 10시부터 인터넷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평생교육학습관 평생 학습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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