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복 청은 행복 도시 해밀리(6-4생활권)에 조성되는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공원으로 구성) 단지의 건립에 ‘건설 공공협의체’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건설 공공협의체’는 행복 청, 세종시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 3개 기관 사업부서의 분야별 담당직원으로 구성된다.
해밀리(6-4생활권) 복합시설단지는 행복 도시 최초로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을 위해 단지 통합설계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유치원·학교와 복합시설, 공원을 인근에 배치하여 학생과 주민들이 문화·체육·교육시설 등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한다.
이에, 행복 청에서 8월 26일(월) ‘건설 공공협의체’의 첫 모임을 실시하고, 운영 방향 및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분야별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구축된 ‘건설 공공협의체’와는 별도로 복합시설, 학교시설, 공원 등 각 시설별 건설을 담당하는 민간 건설사업자로 구성된 ‘건설 민간협의체’도 함께 운영하기로 하였다.
고성진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이번 구축된 해밀리(6-4생활권) 복합시설단지 ‘건설 공공협의체’가 건설 관련기관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어, 최적 시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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