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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로 청춘 문화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일요일마다 열려 - 지난 25일 청춘문화제, 늦더위 속 6,000여 명 방문
  • 기사등록 2019-08-27 10:05:11
  • 기사수정 2019-11-22 18: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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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개최한 ‘조치원로 청춘 문화제’에 늦더위에도 6,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조치원로 청춘 문화제’에 늦더위에도 6,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세종시청)

주민자치회 공연 장면(사진-세종시청)

지난 25일 조치원읍 중심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조치원로 청춘 문화제’는 늦더위를 아쉬워하는 어린아이들의 물놀이장 개장을 필두로 하여 오후부터 시작된 공연무대에서는 주민자치회 공연 등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댄스공연과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마련한 먹거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종류를 주전부리 수준으로 간소화하고, 관객과 상가와의 단절을 최소화하는 공간배치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조치원 청춘 문화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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