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지방기상청에서는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대전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019년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 19점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대전지방기상청에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국 8~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들로, “2100년 기후를 체험하자”라는 주제로 실시한바 있다.
한밭도서관에는 이미 8월 3일부터 기상기후 사진전도 전시 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재미있는 상상력이 더해져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승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2019년 포스터 공모전 전시회를 통해 미래 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