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소외계층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페브릭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등 공예 활동과 외부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맞벌이 등으로 인해 방학 기간동안 가정에서 홀로 머무를 수 있는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호수공원과 청소년 기관 등에서 진행하는 외부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정화 세종시 북부학교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정서가 안정되고 또래 관계가 증진됨으로써 학교 적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읍면지역 학생들의 복지 향상에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