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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되어 수강생을 수시 모집한다 - 마을단위 평생교육 인프라 10곳 구축·22개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9-08-01 13:17:28
  • 기사수정 2019-11-21 14: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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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8월부터 ‘우리 동네 세종 배움터’ 사업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수시 모집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3월 25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을 받음에 따라 ‘대한민국 새로운 중심,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세종’ 이라는 비전으로 3대 목표, 4대 추진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고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히고 있다. (사진-박향선기자)


세종시가 지난 3월 25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이에 따라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기관을 모집해 10곳을 세종 배움터로 최종 지정했다.


지정된 세종 배움터는 ▲가락마을 18단지 아파트 ▲덕성서원 ▲도담 풍경채 작은 도서관 ▲미즈 자이 ▲브레인연구소 세종지부 ▲새샘 6단지 작은 도서관 ▲세종 마을 학교협회 ▲세종 창의 인성교육원 ▲연기향교 ▲㈔한국DIY가구공방협회다.


세종 배움터는 시민과 가까운 생활권 중심의 마을단위 배움터로, 시민의 학습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초 수준의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과 세종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세종 학 2시간을 필수 운영하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세종 배움터 1곳당 2개 이상씩 운영해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 육성 평생교육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지원과 또는 세종시 인재 육성 평생교육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새로운 중심,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내걸고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마을 근거리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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