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가 국민 참여형 홍보 행사인 ‘숲의 보물을 찾아, 국립자연휴양림으로!’라는 주제로 제7회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7년째인 포토에세이 공모전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은 국민이 국립자연휴양림의 특징과 장점 등을 글과 사진을 통해 표현하는 행사로서 공모 분야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글과 사진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만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외의 장소에 관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됨을 유의해야 한다.
글은 공모자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자연환경, 편리한 시설, 유익한 체험프로그램 등에 관한 A4 용지 2장 분량의 자유 글로, 1인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글과 함께 제출해야 하는 사진은 2019년 1월 이후 촬영한 국립자연휴양림 사진으로, 디지털 원본 5매 이상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 및 글과 사진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다.
출품한 작품은 홍보 활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50만원), 우수상 2점(각 20만원), 장려상 3점(각 10만원), 아차상 10점(문화상품권 각 3만원권) 등 총 16점을 시상할 예정이며 심사결과는 12월 6일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국립자연휴양림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입상에도 도전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