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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산자연휴양림, 1박 2일 가족여행 참가자 모집 - 7월 25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공식블로그 통해, 한 기수 당 5팀 선정
  • 기사등록 2019-07-22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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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가족 단위 1박 2일 프로그램인 ‘청(태)산에 살어리랏다 1박 2일 가족여행’ 참가자를 오는 7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먹 힐링사진(사진-산림청)


강원도 횡성 국립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청(태)산에 살어리랏다 1박 2일 가족여행’은 건강과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를 정착하고 숲에서 휴양·치유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2019년 성수기 기간 중 제1기(7.31∼8.1), 제2기(8.2∼8.3)까지 총 2회,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한 기수 당 모집인원은 5가족(가족당 4인 이내)으로 6세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에서 하면 되고, 참가비는 한 가족 당 9만천 원으로 현장결제만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숲속에서 소통하는 행복 가족여행’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힐링·산림문화체험으로 구성하였으며, 숲속수련장에서 실내 캠핑을 즐기는 이색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트리 클라이밍 사진(사진-산림청)


▲잣나무 트리클라이밍, ▲숲속날기(짚라인), ▲해먹 힐링, ▲목공예 체험(다육화분만들기), ▲숲속 음악회 및 공연(댄스, 밴드, 전통음악) 등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실내 캠핑에 필요한 텐트는 휴양림에서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전문 등산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휴양림 직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료훈련을 받은 직원이 동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영업 배상책임보험 가입은 물론이고, 주변 경찰서와 보건소, 119안전센터 등에서 비상사태에 대비해 상시 대기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2019년 여름 특별 프로그램인 ‘청(태)산에 살어리랏다! 1박2일 가족여행’을 통해 성수기 예약을 하지 못한 가족들도 휴양림을 찾을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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