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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을 대상으로 , 스마트폰 배움터 열린다 - 7. 23~8. 30. 8개 면지역 12개 마을서 기초·필수과정 교육
  • 기사등록 2019-07-18 10: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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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찾아가는 스마트폰·폴더폰 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가 오는 11월 29일까지 장애인·고령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시행한다. 사진은 무료정보화 교육을 받고 있는 장면(사진-세종시청)


이번 교육은 관내 8개 면 지역 12개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종촌동과 조치원읍에 위치한 시민정보화교육장과 거리가 멀어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마을 주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화면 터치감 익히기 ▲자판/음성 입력하기 ▲문자 및 사진 전송 ▲무료 와이파이 설정 방법 ▲화상통화 하기 ▲카카오톡 사용법 ▲인터넷/뉴스 검색 ▲길찾기 등이다.


교육 장소는 지난 12일까지 교육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관내 금남면 3곳, 장군면 1곳, 부강면 1곳, 전동면 1곳, 연기면 1곳, 연동면 3곳, 전의면 1곳, 소정면 1곳의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 실시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 교육에서는 폴더폰을 갖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효과 향상을 위해 첫날 배운 내용을 다음날 반복해서 배울 수 있도록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찾아가는 스마트폰·폴더폰 교육을 통해 시민정보화교육장을 찾기 힘든 면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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