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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종교육정책은 모두의 지혜로 함께 만든다 - 세종시교육청, 7월 9, 10일 이틀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타운홀미팅 개최
  • 기사등록 2019-07-09 1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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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2020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개최 했다. 사진은 학부모,시민,교직원들이 타운홀 미팅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오후 2시 정부 ‘모두의 지혜로, 함께 만드는 2020 세종교육정책!’이라는 주제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타운홀 미팅을 개최 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타운홀 미팅은 주요정책 입안 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전문가 등이 모여 토론하고 이를 투표하여 정책을 만들어가는 의견수렴 과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1부는 세종교육 혁신 2기 1주년을 맞아 세종교육정책을 돌아보고 추진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교진 교육감과 참여 교육 주체가 직접 대화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2부 타운홀 미팅은 세종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9~10명의 토론 참가자로 구성된 원탁 테이블에서 퍼실리테이터(테이블 토론 진행자) 주관으로 참가자들의 정책 제안, 상호토론, 정책과제 투표 및 결과 공유 등을 거쳐 2020년 세종교육정책을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에 대해 대화하고 고민하며 정책을 만들어가는 것이 지방 교육자치의 핵심”이라며,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세종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6일 진행한 제4회 타운홀 미팅에 참가한 148명의 교직원, 학생, 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0.2%(매우만족 45.9%, 44.3%)의 참가자가 타운홀 미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타운홀 미팅에서 채택된 진로교육 내실화, 교육 활동 전념 여건 조성, 지역과 연계한 교육여건 개선 등 3대 정책과제는, ‘2019년 주요업무계획’에서 세종진로체험센터 운영, 학생 맞춤형 진로전공 탐구반인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 교육청 정책사업 정비, 학교지원센터 확대 구축, 마을 학교와 마을 방과후 돌봄 확대, 세종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등으로 주요정책에 적극 반영 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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