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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최초의 농촌형 연동면 복컴 개청 - 한옥 처마와 한글 미음자 형태로 건립, 연동면사무소, 연동면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 다목적체육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 기사등록 2019-06-26 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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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읍면 최초의 연동면 복합커뮤니센터가 착공 22개월여만인 26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하였다.


읍면 최초의 연동면 복합커뮤니센터가 착공 22개월여만인 26일 개청하였다. 사진은 현판식을 진행화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장, 연동이 고향인 오영철 세종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연동면 복컴 개청을 축하하는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연동면 복컴 개청을 축하하는 무알콜 건배 후 자축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연동면 복컴 내, 외부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옥의 처마와 한글 `미음´자 형태로 한옥의 안마당과 같은 분위기 형태로 건립된 농촌형 연동면 복컴 개청식에는 이춘희 시장, 서금택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인 채평석 의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 읍면 최초의 농촌형 복컴 개청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청하는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세종시 내 읍·면 지역에 최초로 건립되는 농촌형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부지매입비 30억7천7백, 설계비 6억8천, 감리비 2억, 건축비 88억 등 총 128억 원이 투입, 연면적 3,474㎡에 지상2층 규모로, 연동면사무소, 연동면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 다목적체육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이전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행정·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시는 주민대표 등 33명으로 구성된 건립 추진위원회를 운영,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용도·면적·시설계획을 결정하는 등 설계부터 준공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왔으며, 실제로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냉난방비 절감을 위한 블라인드와 암막커튼을 설치하고, 안마당에 배수로를 설치하는 등 12건의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이 설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립된 세종시 면 단위 첫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의의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연동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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