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6.18. 오전 대덕구 법동 으뜸 새마을금고를 찾아 지난 5. 29. 은행 창구를 방문한 고객이 다액의 현금(4,730만 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 윤 모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특히, 창구 직원들의 협조가 절실한데 적극적으로 잘 대응해 줬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대전경찰은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과 홍보에 중점을 둔 종합 대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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