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복 청, LH 세종특별본부가 중앙공원 1단계를 행복 도시 ‘주부 모니터단’과 함께 방문하여 도입시설 등을 점검했다.
‘주부 모니터단’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연말 공사 완료를 앞 두고 시공 중인 시설물들을 공원 이용자 눈높이에서 점검하여 개선할 점을 행복 청과 LH에 제시하였다. 제시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실제 시설물 보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중앙공원 1단계 조성사업은 총 52만㎡ 부지에 장남들 광장, 도시축제마당, 어울림 정원, 가족 여가 숲, 가족 예술 숲 및 복합 체육 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2019년 5월 말 현재 70% 이상의 공정률로 사업이 진행중 에 있다.
‘주부 모니터단’ 이채원 회장은 “행복 도시의 또 다른 명소가 될 중앙공원 1단계 사업지를 공사 완료 전에 볼 수 있어 개선 사항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하면서 “주민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만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멋진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복 청과 LH가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주부 모니터단은 2011년 첫마을 입주민 12명으로 창단되어 지난 7년간 도시건설과 관련된 제안, 주민 의견 발굴, 봉사활동, 행사 등 참여해 왔으며, 현재는 도시 전역의 주민들로 제7기 단원 44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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