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2019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프로그램 ‘청춘 사진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인생 준비와 사회적 기여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문화재단은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총 25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춘 사진관’은 만 50~64세에 해당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사진을 매개로 인생의 전환 시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나의 성장과정을 앨범 속 사진에서 만나보기’, ‘프레임에 갇혀있는 생각 열어보기’ 등 사진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청춘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작년 ‘청춘문화 VJ’는 16명이 수료한 바 있으며, 올해는 ‘청춘문화 VJ’ 심화과정 20명과 ‘청춘 사진관’ 20명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오는 18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21일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