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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참가자 모집...만 50~64세 대상 45명 선발
  • 기사등록 2021-05-10 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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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2021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문화재단,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청춘참견학교’참가자 모집 한다.(출처-세종시문화재단)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신중년 세대(만 50~64세)가 예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인생의 전환 시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4년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재단은 신중년들의 특성인 ‘주변에 대한 관심’이 긍정적으로 발현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청춘 참견학교’로 기획하였으며, 음악· 연극· 사진 등 총 3개의 장르로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 분야는 황혼 육아를 담당하는 여성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도록 하고, 연극 분야는 자신의 이야기를 대본과 낭독극으로 만들어 보면서 동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한다. 사진 분야는 참여자들이 카메라를 매개로 나와 관계하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며 삶의 전환점을 찾도록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심사를 통해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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