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은 논평을 내고 오늘(30일) 새벽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한국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크루즈선과 충돌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바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우리 국민 33명이 이 배에 탑승했고 이중 대전시민 4명도 이 배에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선 안타깝게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정부도 이번 사고와 관련 구조 인력 등을 급파하는 등 총력을 다 해 신속 대응키로 했다. 어려운 현지 상황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지만 우리 모두의 바람대로 실종자 구조작업이 어서 빨리 원활히 이뤄져 모두 안전하게 귀국하길 고대해 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