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5월 25일(토)부터 전라북도 익산 일원에서 나흘간 펼쳐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이광우 총감독이 이끈 대전광역시선수단이 태권도・유도・체조・핸드볼 부문에서 금 16개, 유도・카누・육상・바둑・체조 등에서 은 13개, 에어로빅・볼링・태권도・수영・양궁 등에서 동 22개를 획득하여 총 51개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강채린 선수는 용상과 합계부문 2관왕을 휩쓸며 차기 역도유망주로 자리매김했으며, 복싱은 금메달 3개를 포함한 총 4개의 메달을 휩쓸어 대전이 복싱 최강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전광역시선수단은 핸드볼(대전유천초), 탁구(대전동산중), 탁구(대전동문초), 정구(여초부-대전선발), 정구(여중부-대전선발), 펜싱(대전경덕중) 총 6개의 단체종목이 결승에 진출하여 2개의 금메달과 4개의 은메달을 수확했다.
최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융합에 따른 체육 프레임의 변화로 시작된‘스포츠클럽’교육청 육성정책에 따라 단체스포츠가 활성화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대전광역시선수단 이광우 총감독(체육예술건강과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 해준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은 모두 대전의 명예와 긍지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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