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세종예술인(단체) 복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세종예술인 복지 및 지원사업 홍보 지원, 세종지역 예술인 실태조사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의 내용으로 한국 예술인 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재단은 지난 8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세종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예술인 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정희섭 복지재단 대표와 인병택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의 사업 교류를 통해 세종시 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인(단체) 복지 확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들이 예술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표준계약서를 보급하고, 예술인 산재보험, 국민연금, 의료비 지원과 창작 및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창작준비금·예술인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2011년 예술인복지법 제정 이후 2012년 11월에 설립되어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 복지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