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는 23일 세종시청 환경녹지국 대회의실에서 JCI·YMCA·세종 환경교육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억제 정책에 적극협력 하기위해 관내 대표 대형마트인 이마트,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회 용 비닐 봉투 사용억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대형 마트는 ▲1회 용 비닐 봉투 사용억제 홍보 캠페인 ▲환경 사랑 바구니(장바구니·재사용 봉투) 보급·활성화 ▲과대포장‧1회 용 비닐 봉투 사용금지 정책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곽 점홍 환경녹지국장은 “시민에게 가장 근접한 생활공간인 대형 마트의 협력을 통해 1회 용 비닐봉투 사용억제 정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것”이라며 “과대포장 및 1회 용 비닐 봉투 사용금지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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