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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로 잘 알려진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 세종시에 10년간 장학금 기탁 - 세종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판매량에 병당 5원을 적립 10년간 매년 장학금으로 기탁
  • 기사등록 2019-05-20 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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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선양소주로 잘 알려진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20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19년부터 28년까지 10년동안 장학기금 1억5천만 원을 기탁하는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20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19년부터 28년까지 10년동안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늘 협약서는 맥키스컴퍼니가 세종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판매량에 병당 5원을 적립 세종시 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기금을 현금으로 납부하는 형식으로 맥키스컴퍼니는 앞으로 10년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한다.


참고로 지난해 18년 기준으로 세종지역 일반음식점에 판매된 소주는 약 275만 9천본이 팔렸고 5원씩 적립한다면 약 1,375만 원에 해당되고 19년 신장될 판매량을 예상한다면 연 약 1,500만 원의 적립금이 장학금으로 기탁될 전망이다.


특히 맥키스컴퍼니는 매주 수요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뻔뻔한클래식’ 공연을 통해 많은 세종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등 지역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제공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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