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가 12일 신도심의 젊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각종 행사와 이벤트, 체험 프로 그램,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세종 대평시장 장날 행사’를 연다.
신도심과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인 세종 대평시장에서 열리는 행사의 프로그램으로 우선 전통시장에 생소한 젊은 주민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정겹고 떠들썩한 전통시장 5일 장 재현 ▲핸드 메이드 소품·액세서리 프리마켓 ▲세종시 마을기업 상품 전시·판매전이 열린다.
이밖에도 LED등 만들기 체험, 풍선 아트, 풍선 마임 마술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도 펼쳐지는 한편 세종 대평 시장상인회도 매월 장날(2, 7일) 야간포장마차 거리를 운영하는 ‘대포 데이 행사’를 열고, 따뜻한 봄날 밤의 새로운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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